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우크라發, 치솟는 곡물 가격…현대사료 3일째 상한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사료관련주가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애그플레이션(agflation·곡물과 농산물 가격 급등) 우려가 강해진 여파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28분 현재 현대사료(016790)는 29.95% 급등한 4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사료는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일사료(005860)도 전 거래일 보다 26.45%오른 4,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적인 밀 생산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력분쟁 사태가 장기회되며, 공급 차질에 따른 가격 급등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 밀 가격은 21%, 보리는 33% 넘게 뛰었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B2B 사업을 하는 사료 업체의 경우 곡물 가격이 올랐을 때 실질적으로 판가를 정하는 시간이 일반 식품가공 업체보다는 상대적으로 짧다"라면서 "판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료주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hyk@sea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