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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기반 견조한 이익 성장세…목표가 65만원 제시"

[교보증권 보고서]

목표가 65만 원, 투자의견 '매수' 신규 제시





교보증권이 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반도체 수급 이슈 지속에서 불구하고 타이어코드 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견조한 이익 성장을 이룰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65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신규 제시했다.

6일 교보증권은 효성첨단소재의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 증가한 9447억 원, 영업이익은 25.6% 늘어난 104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체용 타이어 및 SUV 판매 호조로 타이어코드 부문의 견조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위정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의 예상 영업이익은 67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80.4% 늘어날 것”이라며 “다만 스판덱스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신규 증설 물량 유입, 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같은 기간 35.1%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도체 수급 문제가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효성첨단소재의 교체용 타이어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SUV 판매 강세가 연내 지속되며 타이어코드의 안정적인 영업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설명이다. 위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48%) 외에도 공장 해외 이전을 통한 유틸리티 비용 절감이 있을 것”이라며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의 수익성 역시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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