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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위문





곽상욱 오산시장(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7일 최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재민을 돕기 위해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지자체(강원도 삼척시?경상북도 울진군)를 방문했다.

지난 1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3월 발생해 열흘 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 동해시, 강릉시 4개 지역에 각 1,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일정에서 방문단은 각각 1만4,140ha, 2161.97ha 면적의 피해를 본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를 방문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서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했으며, 전찬걸 울진군수와 김양호 삼척시장을 직접 만나 산불피해 상황 및 복구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과 도움을 약속했다.

특히 곽상욱 오산시장은 울진군 북면 검성리 일대를 방문해 피해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 시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우리의 귀중한 자산인 자연환경의 피해는 물론, 일상과 생업에서 큰 고난을 겪게 된 피해지역 주민들과 복구를 위해 애써주고 계신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오산시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안정을 위해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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