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효린이 '퀸덤2'에서 남다른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2'에 출연한 효린은 경연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앞으로의 무대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효린이 회사 식구들과 랜선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1위를 한 것이) 마냥 기쁘지 않은 것 같다, 2차 경연 때는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며 "안주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하자"는 소감을 밝히며 투지를 불태웠다.
효린은 2차 경연 전 '퀸 스포일러'에서 '몸보신 찬스'를 선택했지만 게임에 실패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위 기념 프리미엄 퀸 서비스를 팀 댄서들과 함께 즐기면서 "(1위는) 나 혼자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한 뒤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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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달의 소녀와 영상 통화를 하며 응원을 전했고 안무실 방문과 롤링페이퍼에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달의 소녀의 고민을 들어주며 슬럼프에 대해 "이만큼 내가 무너졌기 때문에 더 올라갈 수가 있겠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후 무대 준비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드러냈다. 직접 큐시트 결정권을 진행하기도 하며 2차 경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것을 예고해 프로그램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짧은 예고편에서는 효린이 선보인 공중 후프 퍼포먼스가 등장하며 또 한 번 그녀의 화려한 저력을 과시할 것을 예고했다. 지금까지 선보여온 다채로운 무대들에 이은 새로운 도전으로 눈길을 끌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효린은 앞서 방송된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완벽하게 입지를 다져왔다. '터치마이바디(Touch My Body)'를 자신만의 파워풀한 색을 담아 솔로곡으로 완벽히 재해석해 화제를 모았고 섬머퀸 수식어를 굳히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효린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음악적 실력을 통해 '퀸덤2'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들과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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