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尹 당선인 “경제 복합위기 징후 뚜렷…물가 심상치 않다”

금리 인상에 취약계층 피해 최소화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물가 상승 장기화에 대비해 물가 안정을 포함한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잘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당선인은 1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간사단 회의에 참석해 “우리 경제 복합위기 징후가 뚜렷하고 특히 물가가 심상치 않다”며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은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금리 인상과 관련해서도 윤 당선인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더라도 이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잘 검토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그러면서 민생을 재차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며 “저를 포함해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민생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는 마음으로 종합적으로 민생을 챙긴다는 공통된 과제를 가지고 함께 일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발언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