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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드, 한의학 기술 바탕 건기식 원료 개발 본격 추진

건기식 원료·신약 후보물질 표본 1만2200여건 구축

뉴메드 연구원이 건강기능식품 원료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제공=뉴메드




건강기능식품(건기식)·천연물 연구개발 기업 뉴메드는 한의학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기식 원료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뉴메드는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어린이 키 성장),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간 건강), 작약추출물등복합물(위 건강) 등 분야에서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한 바 있다.

뉴메드는 서울 홍릉 강소특구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올해는 체지방 감소, 전립선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의 개별인정 신청을 목표로 하는 등 10여 개의 기능성 원료를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으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입 원료 의존도가 높은 국내 전립선 건기식 시장에 진출해 국내산 원료의 이원화 체제 구축할 계획이다.



뉴메드 중앙연구소는 정부로부터 ‘아이메드’ 기반의 천연물 소재 탐색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하반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 아이메드는 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구축한 식의약 연구 개발 플랫폼이다. 천연물 정보와 추출 공정 등을 탐색하는 기술을 축적해 건기식 원료 개발과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해 내는 천연물 데이터 베이스로 현재 약 680여종, 1만2200여 건의 표본이 구축돼 있다.

뉴메드는 기업간 거래(B2B) 방식으로 유통사에 개별인정형 원료를 공급할 뿐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제품인 ‘뇌보’도 생산·판매한다. 뇌보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 성분의 제품이다.

뉴메드 관계자는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책임감과 사명 아래 임직원은 건강과 웰빙 중심의 풍요로운 세상을 먼저 생각한다”며 “자연의 생명력으로부터 찾아낸 건강한 소재를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게 한다는 소명 의식을 갖고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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