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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라방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만든 우리밀 착한쿠키 판매





공영홈쇼핑은 공영라방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 방송은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영라방에선 20일 오후 5시 ‘위캔쿠키’를 판매한다. ‘위캔쿠키’를 생산하는 ‘사회복지법인 위캔’은 2001년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모토로 문을 연 장애인 기업이다.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위캔쿠키는 100% 우리밀과 원유버터를 사용한다. 또한 동물복지 유정란, 무농약 유자청, 제주레몬, 로즈마리, 딸기·녹차분말 등 국내산 재료를 HACCP 등의 철저한 검증을 마친 위생적인 공정시설과 과정을 통해 생산한다. 수제 위캔쿠키는 20년 이상 된 업력을 가진 전문제과기업으로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품질의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위캔은 쿠키 판매의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공영라방은 쿠키 판매량 제고를 위해 최저가로 선보인다. 우리밀 3종세트 11,500원, 6종세트 21,900원, 9종세트 30,900원이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영라방과 TV홈쇼핑에서 20일 하루 동안 원데이 수어방송을 진행한다. 착한 소비를 위한 행사에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든 고객이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모바일영업실 성혜영 실장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공영라방은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의미 있는 제품을 발굴하고 판매를 확대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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