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시, 신천지 대구교회 시설폐쇄·집합금지 해제

/연합뉴스




대구시가 신천지 대구교회 등 신천지 관련 시설폐쇄와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했다.

대구시는 최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열고 의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문단은 감염확산세가 안정된 점, 높은 백신접종률과 먹는 치료제 보급 등으로 집단감염 통제 필요성이 낮아진 점,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이 해제된 점 등을 고려할 때 더 이상 시설폐쇄 및 집합금지 조치를 유지할 명분이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상황 변화에 따라 대구시 총괄방역대책단의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며 “아직까지 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주기적 점검 등 사후 모니터링은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