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전문 기업 파크론이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육성하고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의 짜욱작가와 콜라보를 통한 ‘멸종위기동물 캠핑매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파크론은 1993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및 기부활동에 힘쓰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짜욱 작가는 2018년 스프링아카데미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으며, 멸종위기 동물들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또한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멸종위기동물 캠핑매트는 짜욱작가만의 재치 있는 그림체와 다채로운 색상을 과감하게 적용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멸종위기동물 캠핑매트’는 캠핑 떠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야외활동을 고려해 소비자의 선택을 폭을 넓혔으며, 표면이 고른 고밀도 25배 원료를 사용해 거친 바닥에서도 푹신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냉ㆍ습기는 물론 생활 방수 기능으로 관리가 편하고 전용 파우치가 있어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해 캠핑 뿐 아니라 피크닉매트, 캠핑매트, 이너매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내에서는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파크론 관계자는 “이번 ‘스프링샤인’ 짜욱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멸종위기 동물들’ 매트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콜라보를 기념하기 위해 ‘멸종위기동물 캠핑매트’ 구매 시 모든 사람들에게 파크론x스프링샤인 동물 일러스트 엽서를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