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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공공기관 경영 비효율 우려…재무건전성 확보해야"

"공공기관 규모·인력·부채 확대 우려"

성과 중심 보수체계 개편 의지 밝히기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성형주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공공기관 경영 혁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최근 공공기관의 규모와 인력·부채가 확대돼 경영 비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건전성을 확보, 혁신을 위한 자율·책임경영을 강화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공기관 운영에 대한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공공기관 개혁을 예고한 가운데 추 후보자 역시 “공공기관 보수체계를 성과 및 직무 중심의 보수체계로 개편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 2013년 7월 <공공기관 합리화 정책 방향>부터 지난해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 방안> 등 최근 10년간 총 7차례 공공기관 혁신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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