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볼로드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부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자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지지, 특히 유엔에서의 명확한 입장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G20 정상회의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주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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