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이혼2' 일라이, 지연수와 재결합 가능성 암시 "한국서 살고 싶다"

‘우리 이혼했어요2’ 스틸/사진=TV조선 제공




'우리 이혼했어요2' 가수 일라이와 방송인 지연수가 재결합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한다.

6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측은 5회 선공개 영상과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연수와 일라이가 아들 민수와 함께 놀이공원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 모두 즐거워하며 회전목마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5회에서는 행복했던 나들이도 잠시, 일라이와 아들 민수의 눈물 섞인 이별이 그려진다. 그동안 의젓한 모습을 보였던 민수가 가지 말라고 떼를 쓰면서 일라이와 지연수를 난감하게 만든다.

일라이는 유키스의 전 멤버 알렉산더와 술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에 온 뒤 처음으로 만난 친구, 알렉산더에게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일라이는 "촬영을 하면서 연수와 서로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됐다"며 지연수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음을 암시한다. 이어 "만약 촬영 없이 한국에 들어왔다면 연수와 인사도 하지 않고 민수만 만났을 것"이라고 말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를 듣던 알렉산더는 "전처와 재결합하고 싶은 것이냐"고 물어 일라이의 대답에 이목이 집중된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연애 시절 추억의 장소인 춘천에서 야외 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와 앞으로의 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일라이는 "한국에 와서 민수 옆에 있고 싶다"고 고백, 한국행을 선택할 경우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토로한다. 지연수는 "난 이혼한 전 남편과 사는 여자는 되고 싶지 않다"며 "나도 인생 계획이 있다. 50살 되기 전에 재혼하고 싶었다"고 말해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일라이와 지연수는 '우이혼2' 사상 가장 극적인 행보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는 이혼 부부"라며 "지난주 치열한 다툼 후 재결합의 청신호를 드러냈던 두 사람의 속마음이 오늘 밝혀진다"고 말했다. 6일 방송.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