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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더웰’ 청약… 규제완화 기대심리 반영








그 동안 아파트에 가해지는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거래가 자유로운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곤 했다. 오피스텔 가격은 아파트를 겨냥한 규제의 강도에 따라 좌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 정부 출범이 코 앞으로 다가온 오늘 날, 오피스텔 시장은 술렁이고 있다. 새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시장 친화적으로 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수익성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 심리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오피스텔 시장이 새 정보의 규제 완화로 인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말한다. 대표적인 호재는 소형 오피스텔의 주택 수 합산 배제 등이다. 이러한 흐름을 살펴 보면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규제도 더욱 가벼워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가운데 거북섬 더웰이 다음달 9~11일 회사보유분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12~15일에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신청금 100만원이 발생한다. 거북섬 더웰은 지평건설㈜가 시공하는 오피스텔로,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 1개동 782세대의 대단지이다.




단지 인근 거북섬은 웨이브파크를 필두로 대규모 레저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관광객 수요가 기대된다. 웨이브파크는 사계절 내내 워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테마공원이다. 동해나 제주도를 찾던 서핑매니아들이 수도권에서 편하게 서핑과 해양레저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아이가 있는 맘카페에서도 가족 나들이를 위해 찾곤 한다.






또한 수변을 중심으로 고층 대단지 아파트가 공사 중이며, 인근 시화국가산업단지와 멀티테크노밸리 수요를 염두에 두고 오피스텔과 숙박시설 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역 상권이 갈수록 확장될 전망이다.




거북섬 더웰은 MTV 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2캠퍼스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시가표준액 1억 미만의 소형 오피스텔로 더욱 관심을 받는다. 취득세 중과에서 배제될 뿐만 아니라 무주택 자격이 유지되어 구입 후에도 주택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웨이브파크와 시화국가산업단지, 멀티테크노밸리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현장 바로 앞에 제2외곽순환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송도국제도시와 바로 연결되어 송도의 풍성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거북섬 더웰 분양홍보관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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