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출고 2주 된 빨간 BMW 다가가 '쓱'…딱 걸린 '테러 장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새 차량을 출고받은지 2주 만에 일면식도 없는 행인에게 '테러'를 당했다면서 당황스러움을 토로하는 사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차 2주 만에 테러당했습니다. 잡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달 22일 영등포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테러를 당했다"면서 "연고 없는 지역에서 이런 일을 당할 이유도 없어 더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A씨는 "다들 조심하시고 혹시 자주 봤거나 아시는 분이면 신고 부탁한다"면서 "저와 같은 피해 받으신 분 있으면 연락 주시길 바란다"고도 적었다.

A씨가 글과 함께 올린 테러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인도쪽에서 걸어오던 한 남성이 주차된 빨간색 BMW 차량을 보고는 천천히 다가간다.

이후 날카로운 도구를 꺼내더니 차량 문과 후면 부분을 긁기 시작한다. 이 남성은 약 15초간 차량을 훼손한 뒤 유유히 현장을 벗어난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오른손 지문 찍혔을 듯", "내가 다 속상하다", "진짜 별의별 인간이 다 있다" 등 남성의 행동을 질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