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비엘팜텍(065170)이 독일의 카나비스 합법화 추진 소식에 대마원료에 대한 FDA 승인건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2시 2분 현재 비엘팜텍은 전 거래일 대비 6.52% 오른 1,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독일 정부가 카나비스를 기호용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수요 급증이 예상된다.
독일은 마약법에 따라 최고 등급의 보안 규정이 적용되고 있는 곳에서만 대마의 일종인 카나비스가 재배되고 있다. 현재 독일에선 의료용 목적으로 카나비스가 연간 20톤 정도 사용되고 있다.
한편 비엘팜텍은 프리미엄급 'nfp 압착 대마종자유'를 출시한 바 있다. nfp 대마종자유 제품은 주 원료인 대마종자의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미국 FDA 안전원료인증(GRAS)을 획득한 'Hemp Oil CANADA Inc'의 피놀라(Finola) 대마종자유 원료를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은 미국 FDA가 식품 원료에 부여하는 식품 안전성 등급 인증이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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