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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메드라비, 광고모델로 블랙핑크 리사 발탁 및 화보 공개

“인생의 정점에서 절정을 표현”

사진 제공=아크메드라비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는 전속 모델로 블랙핑크의 리사를 발탁하고 화보(사진)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춤·랩 실력과 미모를 갖춘 리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7762만여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스타일 감각의 패셔니스타로 막강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화보는 김희준 작가가 맡았고, 영상은 유광굉 CF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 작가는 블랙핑크의 엘르 미국 커버를 촬영한 바 있고, 유 감독은 블랙핑크 멤버들과 여러 차례 협업을 했었다.



프랑스어로 ‘인생의 정점’이라는 의미를 지닌 아크메드라비는 2017년 론칭 이후 꾸준히 매출 호조를 보이며 글로벌 셀럽들과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다. 이번에 리사를 내세워 ‘케이(K) 패션브랜드로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아크메드라비, K팝 아티스트로서의 최고의 정점에 있는 리사’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기업 철학과 밝은 메시지를 룩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아크메드라비는 그 동안 보여줬던 캐쥬얼 스트릿 웨어와 함께 컨템포러리적인 감성을 담아낸 다양한 실루엣 아이템들로 구성된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구진모·구재모 아크메드라비 공동대표는 “이번 리사의 캠페인은 한류 아이콘이자 세계적인 아이콘이고 패셔니스타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리사와 아크메드라비가 인생의 정점에서 절정을 표현하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크메드라비는 한걸음 더 세계 최고의 패션 브랜드로서 거듭나 패션의 한류 붐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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