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2022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충청권 3개 시·도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2022 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홍보관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식품·화장품 및 생활용품 분야 기업 등 총 48개 우수 중소·벤처기업(대전 16개사, 충남 16개사, 충북 16개사)들이 참가하며 기업별로부스를 설치하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는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 구매자와 1대 1 수출상담 및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해 전시회 참여 기업이 잠재적 해외 구매자를 발굴하고 판로 확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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