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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이 신은 그 신발, 세븐일레븐에서 팔아요”

2일 세븐일레븐은 소공점에서 친환경 패션 브랜드 ‘LAR’과 손잡고 한정판 ‘지구 스니커즈 세븐일레븐 스페셜 에디션’을 단독 선보이고 있다. 2000켤레 한정으로 선보이는 ‘지구 스니커즈 세븐일레븐 스페셜 에디션(7만9000원)’은 99%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으며 한 켤레에 약 7.5개의 페트병(500㎖)이 사용됐다./이호재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어 화제가 된 친환경 패션 브랜드 ‘LAR’의 한정판 스니커즈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등장했다.

세븐일레븐은 LAR의 한정판 ‘지구 스니커즈 세븐일레븐 스페셜 에디션’을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00켤레 한정 판매되는 ‘지구 스니커즈 세븐일레븐 스페셜 에디션(7만 9000원)’은 99%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상품으로, 한 켤레에 약 7.5개의 페트병(500㎖)이 사용됐다.

해당 상품은 세븐일레븐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고, 택배로 배송받거나 지정한 점포에서 받으면 된다.

앞서 LAR의 스니커즈는 신동빈 회장이 착용해 유명세를 탔다. 지난해 10월 배상민 롯데 디자인경영센터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신 회장과 서울 이태원동 ‘구찌 가옥’ 매장을 방문한 사진을 올렸고, 사진 속 신 회장은 LAR 스니커즈를 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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