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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비대위 총사퇴…"지방선거 결과 당원·국민께 사죄"

"새 지도부, 의총·당무위·중앙위 거쳐 구성"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1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민주당 비대위는 2일 비공개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비상대책 위원 일동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며 “지지해 주신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에 더 큰 개혁과 과감한 혁신을 위해 회초리를 들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대선·지방선거 평가와 오는 8월 예정된 전당대회를 준비할 새 지도부는 의원총회와 당무위원회, 중앙위원회를 거쳐 구성할 예정이다. 전날 끝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경기·광주·전남·전북·제주 등 5곳에서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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