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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 "탄소중립 실현해 지속가능 미래 만들것"

제27회 환경의날 기념식

"과학적 토대 위 실현가능한 방안 낼 것"

3일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이해 "새 정부는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국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범정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3일 서울 용산구 한강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27회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과학적 토대 위에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방안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행사는 한 장관이 윤석열 정부 첫 환경부 장관으로 취임한 뒤 주관하는 첫 번째 행사다.



한 장관은 "기후 위기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 혁신적 기후대응 기술을 개발하고 온실가스·환경오염 저감 기술·설비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하나뿐인 지구다' 1972년 유엔 인간환경회의 당시와 같은 주제로 50년 전의 깨달음을 되살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도 자리했다. 임 의원은 "환경오염이 인류에 미칠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자연과 우리 모두의 행복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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