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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6000명대…사흘 연속 1만명↓

1·2주 전 대비 모두 감소

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6000명 대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4일부터 지속적으로 1만명대 미만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17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7만 48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3만 3064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772명(12.6%)이며, 18세 이하는 1273명(20.7%)이다. 지역 기준으로 수도권 2622명(42.7%), 비수도권에서 3515명(57.3%)이 발생했다.

주간 추세는 모두 감소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5월 31일(1만 7191명) 대비 1만 1019명 감소했고 2주 전인 5월 24일(2만 6344명)과 비교해 2만 172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117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63명 감소했고 그 전주와 비교해 115명 감소한 수치다.



사망자 수는 이날 20명 증가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429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당국이 지속적으로 감축해나간다는 방침 하에 전체 7822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9.6%, 준등증병상 9.4%, 중등증병상 7.4%,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8%다.

전날 재택치료자는 수도권에서 2569명, 비수도권에서 3363명 증가해 총 5932명으로 집계됐다. 1일 2회 건강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은 3792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이날 기준 전국 888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81개소이다. 이외에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이날 8시 기준 전국 237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RAT)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 9971개소로 전날 17시 기준 전국에 1만 45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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