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마더스제약과 에이에이아이헬스케어(AAI헬스케어)를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에 신규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개사의 합류로 K-OTC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기업은 총 144개사가 됐다. 금투협은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는 법인 중 재무요건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을 K-OTC 거래대상기업으로 지정해오고 있다. 신규 기업은 27일부터 증권사를 통해 거래 가능하다.
마더스제약은 관절염치료제, 당뇨치료제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천연물 의약품 및 성인병 치료제 전문 제약업체다. 에이에이아이헬스케어는 데이터기반의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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