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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판매자와 상생으로 고객 만족도까지 높인다

11번가 모델이 아마존 글로버 스토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11번가




11번가가 ‘2022년 대한민국 창업문화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신규 및 중소 판매자를 위한 사업 환경 구축 및 고객 만족을 위한 혁신 서비스 등의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1번가는 우선 다양한 제휴를 통해 당일·새벽·익일 배송 서비스를 구현했다. 지난해 1월 SSG닷컴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오픈했고, 같은 해 4월 익일 배송 ‘슈팅배송(구 쇼킹배송)’을 시작했다. 또 ‘오늘 장보기’ 서비스로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 등 당일배송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11번가는 라이브방송·선물하기·꾹꾹 등을 운영하며 비대면 시대 맞춤형 쇼핑 환경에도 특화돼 있다. 2020년 10월 론칭한 라이브방송 서비스 ‘라이브11’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고, 재미 요소를 더한 예능형 라이브방송 표방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을 접목해 5초 미만의 수준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지연시간을 최소화한 ‘초저지연’ 환경을 구축했다. 2020년 9월 출시된 ‘선물하기’ 서비스는 1억 개 이상의 유무형 상품들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번호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4월 e커머스 업계 최초로 해외 직구 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11월 선보인 동영상 리뷰 서비스 ‘꾹꾹’은 동영상 리뷰를 모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11번가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이 올린 생생한 동영상 구매 후기를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사진으로 담기 부족한 유용한 쇼핑 정보들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29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장영진(왼쪽)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김태완 11번가 최고전략책임(CSO)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호재기자


아울러 11번가는 지난해 8월 미국 아마존의 상품들을 11번가 앱과 웹사이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론칭했다. 가전·디지털, 컴퓨터, 주방용품, 패션·잡화, 화장품 등 수천만 개의 아마존 상품을 판매하며, 모든 서비스를 11번가의 쇼핑 환경 그대로 제공한다. 또 아마존 타임딜, 아마존 핫딜 상품 제공, 11번가 단독 특별가 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SK텔레콤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에 가입할 경우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입점 판매자들을 위해 다양한 상생 협력에서도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2020년 10월 업계 최초로 빠른 정산 서비스를 도입했는데, 올해 1월 판매자 정산기간을 재단축했다. 주문 당일 발송한 건을 기준으로 판매자가 택배사에 상품을 전달한 바로 다음날 100% 정산금을 지급한다. 또 우체국과 협업해 발송 물량이 적어 택배 계약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택배’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11번가는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11번가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자동으로 ‘희망후원금’이 적립하고 11번가는 모아진 ‘희망후원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희망쇼핑’ 캠페인이다. 2013년 캠페인 론칭 후 현재까지 누적 희망 후원금은 총 68억 원이고, 그동안의 희망활동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지원,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유기·반려동물 지원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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