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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도전정신 美 주류 사회에 전파”

김성수 HRCap 대표

한국인 최초 NJBIZ ICON 수상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봉사 영광”

“성과낸 헌신적인 직원들 자랑스러워”

코참 “많은 이들이 영감 받을 수 있을 것”

HRCap 김성수 대표




“미국 주류 사회에서 한국인이 당당하게 동반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미국 주류 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2022 NJBIZ ICON’을 수상한 글로벌 헤드헌팅 업체 HRCap의 김성수 대표는 30일 이번 수상의 의의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뉴저지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가치를 더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에 봉사하고 대표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전했다.

뉴저지주 경제 매체인 NJBIZ가 뽑는 ‘NJBIZ ICON Award’는 2017년 시작돼 매년 30~50여 명 정도를 ICON으로 선정해 수상해왔다. 뉴저지주에서 분야별로 특별한 성과를 내거나 영향력을 끼친 60세 이상 기업인들이 대상이다. 올해는 선정된 41명 가운데 아시아계는 김 대표를 포함해 두 명뿐이고 한국인은 김 대표가 유일했다.



HRCap은 삼성과 LG, SK 같은 한국 기업을 비롯해 구글과 아마존, 머크, JP모건 등 10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현재 확보 중인 인재 풀만 약 60만 명으로 임원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HRCap은 지난 3월에는 미국의 HR 전문지인 ‘Manage HR’이 꼽은 ‘톱 10 Executive Search Firm of 2022’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만큼 헤드헌팅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LG그룹 인사관리팀 출신인 김 대표는 2007년 미국 내 한국인 주재원 모임인 재미주재원클럽(KOSEM)을 창립한 뒤 초대 회장을 지냈다. 지금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뉴욕지부 감사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고급인재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HRCap에서 멋진 성과물을 함께 내준 헌신적인 직원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글로벌 휴먼 네트워커로서의 책무와 역량 강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보원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은 “HRCap과 고객, 글로벌 인력시장의 주류 사회에서 인정을 받은 김 대표의 비전이 자랑스럽다”며 “그는 많은 이들이 영감을 받기 위해 계속해서 따르고 찾아 볼 리더”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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