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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백' 잘 나가네…구호(KUHO)도 2만개 판매 돌파

구호 엣지 캔버스 버킷백. /사진 제공=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구호의 대표 상품인 '캔버스 버킷백'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3년 만에 2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조리 모양의 버킷백은 간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각종 명품 브랜드들이 주목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구호 캔버스 버킷백은 미니멀한 크기와 앞면 로고로 트렌디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 패션은 구호의 새 캔버스 버킷백을 출시하고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한 엣지 캔버스 버킷백은 독특한 실루엣의 모서리 부분이 특징이다. 아울러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가로와 세로 폭을 넓힌 라지 사이즈도 선보인다. 소재도 나일론으로 넓혔다.

임옥영 구호 팀장은 "의류를 넘어 액세서리까지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는 구호가 가방 품목에서 2만개 넘게 팔린 히트 상품을 배출했다"며 "올해는 더 다양한 색감과 질감의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코디하는 즐거움이 있는 가방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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