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드컴퍼니가 가상자산투자정보 데이터 플랫폼 쟁글과 손잡았다.
2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은 베인과 얼라이언스 파트너(Alliance Partner)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인의 얼라이언스 파트너 시스템은 파트너사 간 △맞춤형 데이터 지원 △디지털 도구 활용 △기술 솔루션 지원 △전략적 사고 리더십 △전문성 기반 솔루션 제공 등 다섯 개 영역을 중심으로 협업한다. 베인은 약 40여 곳 기관 및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현재까지 약 500개 이상 고객사가 해당 시스템 지원을 받았다.
관련기사
윤성원 베인 파트너는 “그동안 크로스앵글의 행보와 데이터 및 분석 인사이트를 보고 얼라이언스 파트너십 체결을 결정했다”면서 “웹3.0을 준비하는 기업이 다가올 웹3.0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베인의 질적·양적 경험과 크로스앵글의 데이터 기반 전문 통찰이 모여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준우 크로스앵글 대표는 “실체가 있는 웹3.0 시대에 산업의 본질에 대한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기업이 갖춰야 할 본질을 꾸준히 연구하고 공유할 계획”이라 포부를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