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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포럼 의장사로서 6G 기술 선도"

LGU+, 5G 어드밴스드 및 6G 기술 동향 소개

5G 어드밴스드는 5G의 진화이자 6G 과도기

"네트워크의 클라우드화 등 6G 기술 확보할 것"


LG유플러스(032640)가 네트워크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연구를 지속해 6세대(6G) 기술을 선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GPP 5G 진화 계획도. 사진제공=에릭슨




LG유플러스는 3일 서울 광화문에서 '5G 어드밴스드(advanced) 및 6G 기술 동향 스터디'를 열고 5G와 6G와 관련된 글로벌 동향과 회사의 활동을 소개했다.

박일수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연구위원은 “5G 어드밴스드는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화협력기구인 3GPP가 지난해 명명했다"며 “5G 표준의 진화 과정이자 6G로 가는 과도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GPP에서 이달 중순부터 5G 어드밴스드 표준정의서인 릴리즈(release) 18 제정 작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위원은 “6G에서는 3개 그룹의 주파수 대역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넓은 커버리지와 실내 서비스를 위한 저대역(1㎓ 이하) △적절한 커버리지와 용량을 제공하는 중대역(1~24㎓) △초광대역 및 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대역(24~300㎓) 등이다.



LG유플러스 직원이 마곡사옥에서 6G 이동통신 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스위치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정부는 지난해 초성능·초공간·초정밀 등 6G 핵심기술과 표준 선점을 위해 2025년까지 저궤도 통신위성, 초정밀 네트워크 기술 등 6대 중점분야 10대 전략 기술에 2천 2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자사가 국내 표준화선도기구인 5G포럼의 의장사로서 5G 융합서비스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5G 어드밴스드와 6G 등 미래통신 비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5G포럼의 의장은 이상엽 LG유플러스 CTO가 맡고 있다.

LG유플러스는 6G 후보기술을 네트워크에 선제 적용하며 실증사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 주니퍼네트웍스와 협력해 코어네트워크와 유선장비를 클라우드로 구축하는 실증 진행 등 네트워크의 클라우드화(化)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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