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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해운대 제쳤다…올여름 인기 해수욕장 1위는 '여기'

티맵 분석결과 보령 대천해수욕장 1위

휴가철이 한창인 지난달 말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권욱 기자 2022.07.29




올해 피서철 성수기에 내비게이션을 통해 가장 많이 찾은 휴가지는 대천해수욕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티맵모빌리티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21일간 티맵에서 전국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등 5개 유형의 여름 휴가지를 목적지로 설정한 건수를 분석한 결과다.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목적지롤 설정한 건수는 4만7272건으로 가장 많았고, 홍천의 비발디파크오션월드(4만3122건), 강릉 경포해변(3만9570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3만8763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3만8631건)이 뒤를 이었다.



대천해수욕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간 강릉 경포해변이나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 밀려 2∼3위에 그쳤으나, 올해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열린 '보령머드축제'(7월 16일∼8월 15일) 등에 힘입어 1위로 올라섰다.

유형별로 테마파크는 잠실 롯데월드(3만2903건)가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리조트는 한화리조트설악쏘라노(2만1186건), 호텔은 그랜드워커힐 서울(2만54건)의 설정 건수가 많았다.

코로나19 이후 2년간인 2020년과 지난해에는 워터파크에 비해 호텔이나 리조트를 택한 이들이 많았으나, 올해에는 워터파크를 찾는 경우가 많았다고 티맵 모빌리티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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