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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만 5000달러 돌파시 추가 상승…FOMC 회의록·소매지표 주목"

AM 매니지먼트 위클리 리포트

/출처=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2만 5000달러를 돌파할 시 최대 2만 8000달러까지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이번 주 발표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과 소매 지표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15일 AM 매니지먼트는 위클리 리포트를 내고 “현 가격대에서 약 2만 5000달러를 강하게 돌파할 경우 2만 6000달러까지도 무난히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송승재 AM 애널리스트는 “2만 5000달러 돌파 시, 거래량을 동반한 강한 상승 움직임이어야만 현재 형성된 단기 하락 다이버전스(추세 전환 신호)를 해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주 발표될 소매 관련 지표와 FOMC 회의록이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해당 리포트는 “소매 유통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소매 발표 등이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경기 상황이 안정적이라고 판단해 매수 심리가 확대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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