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에이드, ESG위원회 출범

지난 17일 이사회서 출범 확정

올해 회사 ESG 경영 원년 포부

경기도 화성시 위니아에이드 사옥. 사진제공=위니아

위니아에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 ESG위원회는 기존의 내부거래위원회 역할을 확대 개편한 조직이다. 2인 이상 사외이사를 포함한 3인 이상 이사로 구성된다. 이 위원회는 지난 17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내 신설 기구로 출범 확정됐다.

위원회는 올해를 회사의 ESG 경영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경영 전 분야에 ESG 철학을 도입해 주주·투자자·소비자·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부 거래 투명성, 친환경 활동, 건전한 노사관계, 사회공헌 등 업무 전반의 가치를 제고하고, 신뢰도를 높여 새로운 경영 문화를 안착시킬 방침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위원회 신설을 시작으로 위니아에이드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