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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다시 '5만전자'…잭슨홀 미팅 앞두고 투자심리 '꽁꽁'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7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제공=삼성전자




24일 삼성전자(005930)가 다시 5만원 선으로 떨어졌다. 25일(현지시간) 열리는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잭슨홀 회의에서 예상보다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입장을 내비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2분 기준 삼성전자는 5만 9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는 5만 9800원까지 떨어졌다가 6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이틀연속 6만 원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25일 열리는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잭슨홀 회의에서 예상보다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입장을 내비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전날보다 3.7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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