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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하이투자證 “에스원, 성정전략 필요한 시기…목표가↓”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일 에스원(012750)에 대해 “성장전략이 필요한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동사 실적의 경우,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6,255억원(전년대비 +7.4%), 영업이익533억원(전년대비 ?12.3%)을기록했다”며 “매출액의 경우, 시스템 보안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 환경하에서 통합 솔루션뿐 아니라, 건물 관리 부문에서 신규 사업장 증가에 따른 관리 범위 확대 등으로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스템 보안 부문의 가입자가 견조하게 증가 및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보안의 경우 Captive기반의 서비스 제공 범위가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물 관리 부문은 신규 사업장 증가에 따른 관리 범위 확대 등이 지속되면서 올해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라고 평가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무엇보다 지난해 특별 격려금 지급 및 인력 구조 개선 등 일회성 비용 기저효과 등으로 올해 전년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9월 출시된 센서 기술과 건물관리 노하우를 결합한 <블루스캔>의 경우, 건물의 주요 설비에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센서를 부착해 원격으로 건물 보안업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건물관리 솔루션”이라며 “최소인원으로 보안업무 등 건물관리를 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인건비 등 비용의 절대적인 수준이 높아진 상황에서는 향후보다 큰 매출 성장을 통해, 이익증가를 도모해야 할 것”이라며 “비용수준이 높아진 상황이므로 보다 큰 성장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choimj@sedia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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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기자 SEN금융증권부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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