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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B2B 아이디어에 5000만 원 쏜다

2회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무선에서 유선까지 공모 분야 확대


LG유플러스(032640)가 16일까지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2회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B2B 디바이스나 솔루션 등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개최한 제1회 공모전은 ‘무선 이동통신’ 분야로 한정했지만 올해는 유·무선 통신을 활용한 모든 B2B 사업으로 공모 분야를 확대했다.

올해 공모 분야는 △M2M(Machine to Machine) 등 ‘무선’ △로봇,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스마트팜 등 ‘신사업’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 분석 소프트웨어 등 ‘빅데이터’ △업무 자동화, 비대면 기술 등 ‘솔루션’ △AICC(AI Contact Center), 양자암호 등 ‘유선’ 5가지다.



LG유플러스는 심사를 통해 10월 말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의 개발금과 장비, 테스트 공간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6일까지 원하는 주제에 대해 기획 배경, 고객 분석, 서비스 시나리오, 비즈니스 모델, 사업 목표 등이 포함된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U+IoT 파트너스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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