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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강제동원 피해자에 큰절…"국민 납득토록 문제 해결할 것"

박진 외교부 장관이 2일 일제의 강제 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의 광주광역시 자택을 방문해 큰절하고 있다. 박 장관은 “일본과 외교 교섭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년 10월 대법원 배상 판결 이후 피해자들이 외교부 장관과 마주한 것은 4년 만에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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