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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북상…尹 "최고대응태세" 지시, 이날 상황점검회의

용산 청사 14시 상황점검회의

"최고 단계 대응 갖춰라"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청사에서 한반도를 향해오는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과 각 지자체, 기상청, 산림청 등을 화상으로 연결해 태풍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된다고 보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선제적 가동을 포함해 최고 단계의 태풍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재차 지시했다.

행안부는 지난 1일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라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전국 시·도 및 관계부처와 특별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전국 전역의 태풍 취약시설도 일제히 점검했다. 또 3일 한덕수 국무총리도 오후 7시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과 참모들에게 “이번 태풍에 취약계층의 재난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고, 내각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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