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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이용하면 발레파킹 맡길 때 전기차 충전도

발레·전기차 충전 합친 서비스 시범 출시

이용 편의성 증대…연내 정식 출시 목표





카카오(035720)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제공사 차지비(ChargEV)와 손잡고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소재 이디야 커피랩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를 연내 정식 출시하기 전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고 이용자 사용성을 검증하기 위함이다. 회사 측은 그동안 개별 서비스로 제공해 온 발레 서비스와 전기차 충전을 하나로 통합해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내비 내 ‘발레패스’를 등록한 후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주차장에 입차해 발레 기사에게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카카오내비 앱 내 기능을 통해 미리 출차 요청, 자동결제, 전기차 충전?발레서비스 통합 정산 등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 예상 금액 정보도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0월 말까지 이용자에게 충전 금액의 최대 20%를 카카오 T 포인트로 되돌려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포인트는 택시?대리?바이크?주차 등 카카오 T 앱 내 서비스를 이용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첫 이용 고객을 위한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웰컴 쿠폰 2매를 즉시 제공하고, 서비스 이용을 완료하면 10월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감사 쿠폰 2매를 추가 지급한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그린 모빌리티 비전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 중이다”며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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