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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맞는 디즈니 "K콘텐츠 집중투자"

◆美 디즈니 'D23 엑스포'

캠벨 인터내셔널콘텐츠 회장

"韓서 통하면 세계서도 통해"


내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월트디즈니가 ‘K콘텐츠’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경쟁이 격화하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9~11일(현지 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디즈니 ‘D23 엑스포’에서 리베카 캠벨 디즈니인터내셔널콘텐츠·오퍼레이션 회장은 “우리의 아시아태평양(APAC) 콘텐츠 투자의 많은 부분이 한국으로 향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성공한 콘텐츠는 세계 시장에서 통하기 때문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다. 리베카 회장은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 세계의 모든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된다”며 “한국 콘텐츠는 로컬은 물론 지역을 넘어 글로벌 콘텐츠의 관점에서도 모두 훌륭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디즈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한국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지난해 말 로스앤젤레스 공연 라이브를 담은 ‘BTS: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와 드라마 ‘빅마우스’ 등을 자체 OTT ‘디즈니+’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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