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는 배우 이병헌, 황정민, 하지원의 목소리와 함께 랜선으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디오 아트 도슨트’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리조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이 공간에서 제공하는 차별화된 예술 작품을 심도 있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오디오 아트 도슨트를 위해 한류스타인 이병헌과 황정민, 하지원이 녹음에 참여했다. 이들은 데미안 허스트,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대표작 15점을 작품의 탄생 배경부터 의미, 기획의도, 감상 포인트에 이르기까지 쉽고 간결하게 전달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트맵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디오 아트 도슨트를 제공하는 작품에는 별도의 표시가 돼 있다.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면 작품에 대한 해설이 흘러나오고 작품명, 작가, 위치 등 상세한 설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문화 예술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유명 배우의 쉽고 재밌는 설명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색다른 아트테인먼트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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