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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식자재 유통업체 첫 ‘한국 IR 대상’

정성필(오른쪽)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가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2022 한국IR 대상 시상식’에서 코스닥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051500)는 한국 IR(기업설명)협의회가 주최하는 ‘2022 한국IR 대상 시상식’에서 코스닥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한국IR대상’에서 식자재 유통 기업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프레시웨이는 적극적인 소통 및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투자자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인 점이 호평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투자자와의 공감대 형성 및 신뢰 관계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IR 활동을 펼쳐왔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해 투자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실적 발표회, 코퍼레이트 데이(Corporate Day), 기업설명회(NDR), 기업 탐방 등 다양한 IR 행사를 수시로 열고 경영진과 애널리스트 간 간담회를 주최해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자 투자자 편의성을 고려한 비대면 IR 행사도 병행했다.



투자 정보 비대칭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가·공시·재무·배당 정보 및 분기별 실적 및 목표, 사업별 주요 재무 지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투자기관들과 진행한 NDR 자료 역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투자 정보를 책임지는 IR 담당자의 연락처도 자료에 기재돼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서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공유하고,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IR활동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IR활동 활성화와 올바른 IR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기관투자자의 추천 및 평가 등으로 후보 기업이 선정되며, 이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기업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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