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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시즌 최종전…우승팀은 ‘230억’ 돈벼락

총상금 5000만弗, 최하위도 100만弗

싱글·포섬·스트로크 등 경기 방식 다양

CEO 노먼 “역사적·기념비적 경기 될 것”

LIV 골프 팀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4에이스. AFP연합뉴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가 시즌 최종전에서도 ‘돈잔치’를 벌인다. 총상금 5000만 달러(약 719억 원), 우승 상금 1600만 달러(약 230억 원)다.

LIV 골프는 2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 최종전 진행방식을 공개했다. 시즌 최종전은 10월 28일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총 48명이 12개 팀으로 나뉘어 출전하는 팀 대항전이다.



다음달 LIV 골프 7차 대회가 끝나면 정규리그 팀 순위가 정해진다. 첫날 준준결승에서 정규 리그 순위 상위 4개 팀은 부전승으로 빠지고 하위 8개 팀이 맞붙는다. 싱글 매치 2경기와 포섬(번갈아 치기) 1경기를 통해 준결승에 진출할 4개 팀을 뽑는다. 각 팀 주장은 싱글 매치에 반드시 출전해야 한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주장을 맡고 있는 팀 ‘4에이스’는 136점을 확보해 부전승이 확정됐다.

준결승에서는 부전승으로 올라온 상위 4개 팀과 준준결승에서 승리한 4개 팀이 전날과 똑같은 방식으로 대결한다. 이번에도 4개 팀으로 추린 뒤 다음날 결승에서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한다. 팀 합산 스코어가 가장 낮은 팀이 우승하며 2위 팀은 1000만 달러(약 143억 원), 3위 팀은 800만 달러(115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최하위 4개 팀도 100만 달러(약 14억 원)를 받는다.

LIV 골프 최고경영자(CEO) 그레그 노먼(호주)은 “올해는 골프에 있어 변혁적인 해였고 LIV 골프는 이제 막 몸을 풀기 시작했다”며 “역사적이고 기념비적인 경기가 될 시즌 최종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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