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국내 최대 포스(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업체인 오케이포스에 지분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투자로 오프라인 결제처가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금융 사업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카카오페이는 양사 간 계약에 따라 구체적인 투자액이나 지분율은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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