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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랜드, 최첨단 바코드리더 신제품 대거 공개

‘SCM 페어 2022’ 참가 및 소비자 의견 청취

뉴랜드코리아가 출시 예정인 고정용 바코드 리더인 FM515가 사용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뉴랜드코리아




스캔 엔진·모바일 컴퓨터 기업 뉴랜드코리아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되는 ‘SCM 페어 2022’ 참가해 스캔 관련 첨단 제품과 솔루션들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뉴랜드코리아는 곧 출시할 예정인 스캔엔진 EM3088-W를 비롯해 탁상형 스캐너인 FR42, 모바일 컴퓨터(PDA) MT95, 고정형 바코드리더인 FM510, FM515 등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EM3088-W는 바이오테스트나 보딩 패스, 티켓 검증용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좌·우측으로 2개의 일루미네이션을 장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성능을 발휘한다. 또 뉴랜드의 스캔엔진 중 가장 넓은 화각을 제공하며, 가로로 넓은 1D 바코드 및 고밀도 2D바코드를 근거리에서 정확히 스캔할 수 있다.

탁상형 스캐너인 FR42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데스크톱 스캐너로 매장 POS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뉴랜드의 독점적인 기술을 사용해 고밀도 코드, 라벨 바코드, 모바일 바코드 등을 포함한 1D·2D 바코드를 빠르게 리딩할 수 있다.



FR42는 준수한 리딩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으며 적외선(IR)센서를 장착해 움직임을 감지한 뒤 스캔모드를 가동하는 자동 절전·스캔 모드 전환 기능 지원해준다.

MT95는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11 기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제품이다. 6.1인치 HD 디스플레이 화면에 다중 지점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며 2.4G와 5G 듀얼 주파수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실외 딜리버리 애플리케이션이나 공장창고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고정형 바코드리더인 FM510시리즈와 FM515시리즈는 IP54 표준에 따라 하우징을 설계해 방진기능을 제공하고, 빠른 스캔환경을 제공한다. 시료 고정용 고속 회전 테이블, 분자 검출 분석 시스템, 다열 검출기, 레일 등의 사용환경에 적용하기 적합하다.

성태호 뉴랜드코리아 대표는 “SCM 페어 2022에 참가해 뉴랜드의 제품을 선보일 기회가 생겼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품 소개와 함께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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