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견·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2022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생존방식(Business Impact to SURVIV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골프선수에서 여자 골프 국가대표 감독이자 기업의 CEO로 변신한 박세리 감독의 ‘BE THE LEGEND: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라는 주제의 개막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CEO가 원하는 주제의 세션을 직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선택형 프로그램인 ‘KB 리더스 클래스’가 진행됐다. ‘KB 리더스 클래스’는 CEO들의 관심도가 높은 ‘트렌드, 역사·경영, 심리학, 와인’총 4가지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트렌드 세션은 ‘트렌드코리아’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 역사·경영 세션은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 심리학 세션은 고려대학교 허태균 교수, 와인 세션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이사 이지선 소믈리에가 각각 진행을 맡았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기업 경영활동에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미래 기업 경영에 대한 새로운 혜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