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일진전기와 일진다이아몬드,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3개 계열사의 공동연구기반을 갖춘 ‘이노센터’에 입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마곡연구단지에 위치한 센터는 54년간 부품소재 산업을 이끌어온 그룹의 혁신 정신을 담아 이노센터로 명명했다. 연면적 20,744㎡으로 지상 8층부터 지하 3층까지 총 11층 규모로 지워졌다.
이노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공간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방형 공간으로 설계했다. 사내카페와 휘트니스 센터 등 임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최신 시설도 갖췄다.
일진그룹 관계자는 “마곡 이노센터는 글로벌 첨단소재와 의료기기,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초 기지로 향후 그룹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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