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특징주] 빈 살만 왕세자 방한 무산 소식에 네옴시티 관련주↓

한미글로벌 13.85%↓

무함마드 빈살만(오른쪽)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5일(현지시간) 제다의 알살람 궁전에서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만났다. 연합뉴스




무하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11월 방한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지며 네옴시티 관련주로 꼽히던 종목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5분 기준 한미글로벌(053690)은 전 거래일보다 13.85% 하락한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신(054930)(-17.28%), 현대건설(000720)(-8.72%), 삼성물산(028260)(-1.36%) 등 네옴시티 관련주로 분류된 종목들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빈 살만 왕세자의 11월 방한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지자 네옴시티 관련주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조선일보는 정부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추진했지만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는 초고층 빌딩, 신재생에너지, AI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로 총사업비만 5000억 달러(약 675조 원)에 이른다. 국내 기업이 대규모 건설 사업 수주를 따낼 것이란 기대감이 약화하며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