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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한국화이바 공장 옥상서 작업하던 20대 추락해 숨져

경남경찰청.




밀양경찰서와 고용노동부는 18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 한국화이바 2공장 옥상에서 방수업체 직원 20대 A 씨가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이 회사 공장 옥상에서 방수작업과 관련해 면적 등 실측을 하는 도중 발을 헛디뎌 13.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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