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두산건설, 송림3지구 재개발 '인천 두산위브 더 센트럴' 분양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321가구 규모

일대 정비사업 활발…2만 가구 신흥주거촌 탈바꿈

생활인프라·학교·직주 근접 갖춰…교통 호재 풍부

인천 두산위브 더 센트럴 투시도/사진 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인천 동구 송림3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32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39㎡ 20가구 △ 46㎡ 147가구 △51㎡ 108가구 △59㎡ 462가구 △84㎡ 48가구 등이다. 전체 분양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송림3지구 일대는 최근 구도심 개발사업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추홀구와 맞닿은 송림동에서만 재개발 7곳, 재건축 1곳, 주거환경개선 6곳 등 총 14곳에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포함해 사업이 마무리 되면 원도심에 2만 여 가구의 신흥 주거촌으로 탈바꿈한다.

이 단지는 대형마트, 공원, 병원 등 기존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인천지방합동청사도 가깝고, 일반병상 234실 규모의 인천 백병원도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체육관등이 있는 ‘송림골 꿈드림센터’가 내년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는 초·중·고교 및 대학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서흥초와 서림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또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도 단지 반경 5㎞ 이내에 위치해 있다.



직주근접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1만 1500여 명이 근무하는 현대제철을 비롯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등 사업장과 가깝다. 또 4709개의 사업소가 있는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까지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인천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교통 여건은 앞으로 더 좋아질 전망이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발표로 단지 인근 송림삼거리역(가칭)에서 ‘부평연안부두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평연안부두선’은 부평역에서 연안부두까지 19㎞를 잇는 4000억 원 규모의 도시철도사업이다. 이를 이용하면 단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예정역인 부평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27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 이상 걸리는 교통시간을 20분대로 단축시킬 수 있다.

단지에는 채광과 통풍효율을 극대화한 남향위주 설계가 적용됐다. 공공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에너지 절약시스템’과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의 특화시스템을 제공된다. 또 단지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두산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고 29층에 달하는 스카이라인과 선호도가 높은 남동?남서향 중심의 단지배치로 지역 랜드마크를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의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