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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겸, 슈퍼레이스 챔피언 등극…역대 최초 통산 4번째

삼성화재6000 클래스서 1점 차 우승

한국 아트라스BX 팀 챔피언까지 획득

금호GT 클래스 정경훈 5연속 챔피언

김종겸이 23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챔피언에 등극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슈퍼레이스




디펜딩 챔피언 김종겸(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최정상 드라이버에 등극하며 개인 통산 4번째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23일 경기 용인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삼성화재 6000 클래스 8라운드 결승에서 김종겸은 막판까지 이어진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누적 포인트 106점으로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은 그는 마지막 서킷에서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경기를 마친 후 김종겸은 “올 시즌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팀과 한국타이어, 팀원들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만든 챔피언인 것 같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합 순위에서는 김종겸에 이어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105점)이 아쉽게 1점 차이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장현진(서한GP, 94점)이다. 8라운드에서는 김재현이 1위(40분55초776)를 차지했고, 2위 장현진(41분24초260)과 3위 정회원(41분24초492)이 3위로 포디움에 함께 올랐다.

금호 GT1 클래스의 챔피언은 올해도 정경훈(서한GP)이 차지했다. 올 시즌 1, 2, 7라운드에서 우승하며 한 라운드를 남겨놓고 일찌감치 챔피언을 확정한 정경훈은 5년 연속으로 시즌 챔피언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마지막 최종전에서는 32번째로 출발했지만 추월 쇼를 선보이며 8위로 최종전 레이스를 마감했다.

이로써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7개월에 걸친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슈퍼레이스는 최종전이 열린 이날 2023시즌 일정을 발표했는데 새 시즌은 내년 4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 후 10월 최종전까지 총 8라운드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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