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직원을 소중히!...직원들의 몸과 마음 건강 위한 기업들의 노력

딜로이트의 MZ세대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46개국의 MZ세대는 ‘좋은 업무환경과 일과 삶의 균형’이 충족되면, 회사에 남겠다고 결정하며, 반대로 직장에서 번아웃이나 자신의 신체 또는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판단할 경우 지체없이 직장을 떠날 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직원들의 달라진 업무가치관에 맞춘 복지제도를 마련, 직원들의 몸과 마음 건강 케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들의 진화하는 사내복지를 알아보자.

한국애브비, 건강하고 긍정적 삶 위한 WOW 캠페인, 환우 돕고 직원건강 챙기는 에이워크 실시








한국애브비는 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WOW캠페인(Week of Well-Being)을 7회째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활기찬 WOW캠페인 시작을 위한 과일선물(웰컴 프룻)제공, 운동습관 만들기 요가 원데이클래스, 영양균형 맞춘 식습관을 위한 쿠킹클래스 등을 진행했으며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공유하면 우수참여자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하기도 했다.

애브비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활력충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 상담 지원 프로그램(EAP)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마음챙김 상담 또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직원참여형 한국애브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에이워크(A-Walk)를 진행, 걷기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모하고, 모아진 걸음은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을 위해 기부와 연결해 일상 속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바쁜 일상속에서 걷기를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도 단련하고,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 있는 활동이라 많은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NS홈쇼핑, 본사 건물 내 건강관리실 마련해 건강관리 및 의료상담

NS홈쇼핑은 임직원을 위한 ‘건강관리실’을 운영 중이다. 본사 건물에 건강관리실을 마련하고, 간호사를 채용해 직원들이 건강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NS홈쇼핑의 건강관리실에서는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및 상담, 체성분 측정기, 혈압기 등 의료기기를 이용한 건강관리 및 상담이 이뤄지며, 운동능력, 영양상태 스트레스 등과 관련한 의료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침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베드도 마련했다.



에듀윌, ‘에듀윌러 건강카드’ 전 직원 대상 배포, 사내 심리상담실 ‘마음, 쉼’ 운영

에듀윌은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 직원 대상 ‘에듀윌러 건강카드’를 배포했다. 건강카드에는사무실 내에서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목과 허리에 좋은 운동 방법과 더불어 평소 습관처럼 해왔던 운동 중 목이나 허리를 망치는 나쁜 운동이 안내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에듀윌은 사내 심리상담실 '마음, 쉼'에 다수의 대학 및 기업에서 심리 상담 경험을 풍부하게 보유한 상담심리 전문가가 상주한다.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전문가와 1 대 1 만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휴롬, 187만원 상당 무료 검진, 구강검진 및 치과의료비 지원 복지도 신설

건강가전 업체 휴롬은 자사 직원들에게 MRI(자기공명영상), CT(전산화 단층촬영), 위·대장 내시경 등을 포함한 최대 187만원 상당의 종합 검진 프로그램을 사내 복지로 제공하고 있다. 검진항목 수를 대폭 확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 시 이상 징후가 발견 돼 재검이 필요한 경우에도 사측이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올해부터는 임직원 정기 구강검진 및 치과의료비 지원 복지도 신설했다. 지정병원에서 구강관리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받거나 임직원이 개별적으로 치과에서 치료를 받으면 실비를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인당 20만원에서 최대 37만원까지 지원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