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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 캘린더] 밀리의서재·티에프이…7개사 공모 청약 쏟아진다





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닥 예비 상장사들의 공모주 청약 일정이 쏟아진다. 밀리의 서재를 포함해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핵심부품 기업 티에프이, 초정밀 잉크젯 프린팅 기술업체 엔젯, 탄소나노튜브 업체 제이오, 약물전달 시스템 플랫폼 업체 인벤티지랩 등이 줄줄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7~8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대표작 ‘오디션’을 기반으로 전 세계 37개국 서비스 출시, 누적 가입자 수 7억 명을 달성한 바 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 밴드의 최상단이 1700원으로 확정됐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8일에는 유비온, 티에프이가 이날부터 이틀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비온은 교육기관과 교육자, 학생에서 학습 툴(tool)을 제공하는 업체로 와우패스·원격평생교육원 등 e러닝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희망 공모가는 1800~2000원으로 예상되며 미래에셋증권이 주관을 맡는다. 티에프이는 반도체 공정 마지막 단계인 칩 테스트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총 공모 주식수는 270만 주, 희망 공모가는 9000~1만 5000원이다. IBK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같은 날 유가증권시장에선 ‘대신 철광석 선물’, ‘대신 인버스 철광석 선물’, ‘대신 레버리지 KRX 금현물’ 등 상장지수증권(ETN) 3종이 새롭게 상장한다.

이어 9~10일에는 엔젯과 제이오의 일반 공모주 청약이 나란히 계획돼 있다. 엔젯은 잉크젯 프린팅 부품 기업으로 기능성 전자 잉크 소재를 활용한 프린팅을 통해 필요한 전자회로 부분만을 만드는 인쇄전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희망 공모가는 1만 2000~1만 5200원이며 미래에셋증권이 대표 주관사다. 제이오는 2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를 생산하며 SK온, 비야디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희망 공모가는 1만 5000~1만 8000원이며 한국투자증권이 청약을 진행한다.

10~11일 이틀간은 전자책 플랫폼 업체 밀리의 서재의 일반 공모주 청약이 예정돼 있다. 밀리의 서재는 현재 12만 권에 달하는 독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KT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희망 공모가는 2만 1500~2만 5000원으로 4일에 이어 7일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에서 상장을 주관한다.

11일에는 마지막으로 약물 전달 플랫폼 업체 인벤티지랩이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인벤티지랩은 약물 물질을 몸속에서 균일한 입자 크기로 유지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유전자 치료제 제조 등에 대한 플랫폼을 개발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 9000~2만 6000원 사이로,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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